오랑캐 홍타이지 천하를 얻다:역사가 숨긴 한반도 정복자, 산수야-[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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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오랑캐 홍타이지 천하를 얻다 |
저자, 출판사 | 장한식,산수야 |
크기(파일의 용량) | 152 * 225 * 20 mm /600g |
쪽수 | 416쪽 |
제품 구성 | 단행본 |
출간일 | 2015-05-31 |
목차 또는 책소개(아동용 학습 교재의 경우 사용연령을 포함) | 여진족은 금나라가 1234년 몽골에 망한 이후 나라 없는 설움을 톡톡히 맛보았다. 원과 명의 기미정책에 소규모 부락단위로 갈래갈래 찢어져 살면서 수백 년 간 조선과 명의 변경을 약탈하거나 원조를 받는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여진족은 17세기가 열리자마자 세계사의 주역으로 등장하였다. 만주 땅을 통일한 다음 몽골과 조선을 굴복시키고 중원을 석권해 대륙의 주인이 된 것이다. 이는 40년이라는 기간에 기적처럼 이뤄낸 성과이다. 도대체 그 힘의 원천은 무엇일까?
만주족은 ‘족속 전체가 대륙의 귀족 지배층이 되겠다’는 전략으로 중국을 정복하였다. 같은 오랑캐였지만 순이였던 조선과 180도 다른 꿈을 키웠던 역이, 만주족의 결단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이 크다. 만주족 지도자들의 행적을 곰곰이 따라가다 보면 용맹과 지략을 동시에 갖춘 쾌남아의 면모를 볼 수 있다. ‘작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완전히 새롭고 더욱 큰 것’으로 키워내는 창업정신도 배울 수 있다. 우리에겐 크고 강한 상대의 위세에 지레 꼬리를 내리지 않는 ‘나쁜 오랑캐 정신’이 필요하다. 만주족의 성공사는 그 자체로 조망할 가치가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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